역사적인 건물 마닐라의 대성당

장벽 도시인 인트라무로스의 입구의 마닐라 대성당은 최초 1581년도에 지어졌지만 지진과 전쟁 등으로 인해 수차례 무너졌다가 1958년에야 로마 카톨릭의 도움을 받아 재건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카톨릭의 총본산이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마닐라 대성당으로 일요일에는 성당 내에서 결혼식을 많이 하며, 성당 근처에서의 야외촬영도 자주 벌어져 필리핀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회갈색 석재로 만들어진 성당은 전통적인 스페인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웅장하면서도 빼어난 균형미를 갖추었으며, 내부의 웅대한 스테인드 글라스, 조각과 4500개의 파이프가 달린 오르간이 있는 이 성당의 거대한 옥빛 돔탑은 파란하늘과 어우려져 그 자태를 뽑냅니다.